개발세발개발?

개발세발개발의 방향

누구를 위한 글?

처음에는 순수하게 나를 위한 블로그를 작성해보려고 했다. 내가 새로이 알게된 부분이나 틀렸던 기록들을 모아놓은 저장소의 느낌으로 쓰려고 생각했다. 하나도 안쓰는 것보다는 그게 낫지. 근데 그럴거면 노션(Notion)에다 꽁꽁 싸매 놓으면 되지 블로그에 쓸 필요는 없다. 결국 누군가 보게 되리란 생각이 들었다. 인터넷의 바다를 헤매이다가 내 블로그에까지 들어오신 분에게 뭔가 대접을 해드리긴 해드는게 인지상정. 이 페이지를 보고 계신 분이 개발세발개발 보는 맛 나네 라는 생각이 들도록 써보고 싶다.

=> 라고 썼었는데 너무 잘쓰려고 하다보니 쓰기 힘들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 일단은 뭐라도 쓰는 걸 습관화 한다. 쓰고보자.

어떤내용을 쓸까?

개발 공부하면서 보게된 정보를 중심으로 개발자의 성장기를 조미료로 첨가해보려고 한다. 내가 배운 내용을 총 망라해서 블로그 작성내용을 열심히 불려보자라는 생각을 했지만 이미 많은 자료가 있는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건 잘 정리해준 사람 글로 링크를 달아주고, 그 내용외에 내가 더 알게된 정보들을 붙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새로이 알게 된 것, 관련 주제를 찾던 사람들의 이해에 도움이 되는 팁들을 알려주면 좋을 것 같다. 그외 름바름의 신변잡기도 써 나가는건 고민중( 일상기록은 네이버 블로그에 써나가고 있다. https://blog.naver.com/skbalm )

한 게시물 당 얼마나 쓰려고?

다다익선으로 생각했는데 반대라는 생각이 들었다. 장황한 코드보다 한줄의 코드가 나으니까. 이해를 돕는 선 정도의 내용으로 한 주제에 대해 장황하게 설명하는 것보단 원포인트 글로 작성해보려고 한다.